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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야시장이 플리마켓으로 커진다"…중진공, 7~8일 '상생 페스티벌' 개최

33개사 플리마켓·올빰야시장 푸드존 결합
폭염 대비 용품부터 심폐소생술 교육까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축제 개막일인 오는 7일부터 양일간 경남 진주시 일원에서 지역 상생 플리마켓과 푸드존을 운영한다. 이미지=중진공이미지 확대보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축제 개막일인 오는 7일부터 양일간 경남 진주시 일원에서 지역 상생 플리마켓과 푸드존을 운영한다. 이미지=중진공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주 대표 여름 축제인 'M2 페스티벌' 기간 동안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대거 참여하는 상생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현장을 찾는 방문객들은 지역 특산물과 먹거리를 즐기며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축제 개막일인 오는 7일부터 양일간 경남 진주시 일원에서 지역 상생 플리마켓과 푸드존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축제를 넘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브랜드 홍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상생 프로그램의 핵심은 지역 밀착형 판로 개척이다. 중진공은 공모와 추천을 거쳐 총 33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대규모 플리마켓 조성을 지원한다.

해당 마켓에서는 지역 농식품을 비롯해 독창적인 공예품, 지역 고유의 매력을 담은 로컬 브랜드 제품들이 직접 판매된다.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홍보 기회가 적었던 지역 제조·생산 기업들이 소비자들과 직접 대면하며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장이 열리는 셈이다.

여기에 진주의 유명 야시장인 '올빰야시장'과 손을 잡고 15개사가 참여하는 푸드존도 함께 꾸려진다. 지역 상권과의 마찰을 줄이고 상생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야시장 상인들과 로컬 푸드 업체가 힘을 합쳐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열리는 축제인 만큼 안전과 편의 대책도 함께 가동된다. 중진공은 현장 관람객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손풍기(휴대용 선풍기), 부채, 쿨링 수건, 선크림 등 실생활에 유용한 폭염 대응 물품을 현장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다중밀집 행사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현장 응급 대응 교육도 병행한다. 방문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심폐소생술(CPR)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유사시 위기 대처 능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지역 대표 페스티벌과의 연계를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돕고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환경 가치 중심의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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